시세·도구 페이지 · G-V3-0072

금시세팔때 | 국내 기준가와 매입가가 다른 이유

거래 전 기준가와 중량 및 공제 항목을 확인해 견적을 비교한다.

금 시세 데이터연결 확인 중

데이터 연결 대기

기준시각: 정상 관측값 없음

출처: 승인된 공급자 연결 후 표시

서랍 속 금반지를 정리하려고 "국내금시세"를 검색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표에 나온 값을 그대로 곱해도 매장에서 말하는 견적과는 미묘하게 어긋나고, 매장마다 말하는 숫자조차 조금씩 다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검색되는 금시세는 원재료 기준가이고, 실제로 팔 때 받는 돈은 여기서 수수료·정련비 같은 항목을 뺀 별도 계산이기 때문입니다. 살 때는 비용이 얹히고 팔 때는 항목이 깎인다는 점에서 방향 자체가 반대입니다.

오늘 기준가 빠른 확인 2026-09-03 KRX 종가 기준 · 매일 갱신 KRX 종가 기준 · 매일 갱신

1g 194,190원 · 한 돈(3.75g) 재료값 약 72만8천원

참고로 이 재료값을 사서 반지로 만들 때는 세공비·프리미엄까지 더해 대략 84만원~95만원 선이 실구매가가 됩니다. 팔 때는 이 값을 다시 기준가 쪽으로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목차
  1. 오늘 기준가 표 — 팔 때는 이 값에서 깎여서 시작됩니다
  2. 금시세 그대로 받는 게 아니라, 매입 계산이 하나 더 붙습니다
  3. 개인은 계좌로만 들어가는 금시장, 내 반지가 가는 곳은 별개입니다
  4. 견적 비교는 다섯 덩어리로 나눠서 확인합니다
  5. 금을 팔고 현금을 받을 때, 현금영수증은 이렇게 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7. 견적을 들고 나왔다면, 이 순서로 스스로 검산하세요
  8. 최종 확인과 출처

오늘 기준가 표 — 팔 때는 이 값에서 깎여서 시작됩니다

표의 값은 원재료 기준가이고, 실제 지급액은 여기서 공제가 시작된 숫자입니다.

아래 표는 KRX 원재료 g당 기준가와, 순도별로 흔히 물어보는 무게의 재료분을 환산한 값입니다. 매장 지급액이 아니라 계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먼저 짚고 읽으세요.

구분계산오늘 재료분 값
순금(24K) 1gg당 기준가194,190원
순금 한 돈(3.75g)기준가 × 3.75약 72만8천원
18K 한 돈 재료분기준가 × 3.75 × 0.75약 54만6천원
14K 한 돈 재료분기준가 × 3.75 × 0.585약 42만6천원

표 아래 주석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살 때는 이 재료값에 세공비·부가가치세 10%가 더해지고, 팔 때는 같은 재료값에서 업체별 공제가 빠지는 방향입니다. 같은 시세를 공유하되 계산 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시세만 보고 견적을 예상하면 항상 실망 쪽으로 어긋납니다. 살 때의 실구매가 구조는 순금1돈가격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금시세 그대로 받는 게 아니라, 매입 계산이 하나 더 붙습니다

"국내금시세"는 KRX 원재료 g당 기준가이며 매입가는 별도 계산 값입니다.

검색창에 나오는 국내금시세는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형성되는 원재료 g당 기준가입니다. 여기에는 디자인비·세공비·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소재 단계의 값입니다. 매장에서 되파는(팔 때) 지급액은 이 기준가에서 수수료·정련비·업체 마진을 뺀 별도 계산으로 정해집니다.

그래서 "매입가가 시세의 몇 %"처럼 단일 공식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 영역입니다. 업체마다 빼는 항목과 비율이 다르고, 이 부분은 공통 요율로 확인되는 자료가 없습니다. 구조만 이해하면 견적을 듣고 어디가 공제인지 역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기준가는 국제금시세, 달러가치, 국내 수급요인이 겹쳐서 매일 다시 정해집니다. 어제 방문해 봤던 견적이 오늘은 달라 보인다면, 공제가 바뀐 게 아니라 기준가 자체가 움직였을 가능성이 먼저입니다. 당일 흐름은 금값 구조 글을 참고하세요.

개인은 계좌로만 들어가는 금시장, 내 반지가 가는 곳은 별개입니다

개인이 KRX 금시장에 직접 나가 실물을 파는 경로는 없고, 증권사 계좌 위탁매매만 가능합니다.

KRX 금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지금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생산업자·수입업자 같은 시장 참가자들이 주고받습니다. 개인이 서랍 속 반지를 들고 이 시장에 파는 건 불가능하고, 증권사 계좌를 연 뒤 위탁매매로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KRX 시세대로 판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금 현물시장에서의 금지금 거래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다만 이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지금 거래에 대한 규정이지, 개인이 장신구를 매장에 파는 거래에 그대로 적용되는 면세 규정은 아닙니다. 두 거래는 규격도, 참가자도, 적용되는 규정도 다릅니다.

실물 없이 계좌로 금을 다뤄온 분이라면 계좌 매도가 별도의 경로가 되고, 실물 제품을 팔려면 매장 매입 절차로 들어갑니다. 계좌 기반 거래의 구조와 세금은 금현물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두 경로가 섞이면 계산이 헷갈리므로 내 물건이 어느 쪽인지부터 가르는 것이 순서입니다.

여기까지 핵심

  • 검색되는 국내금시세는 원재료 기준가이고, 매입 지급액은 여기서 공제를 빼는 별도 계산이다.
  • 살 때는 비용이 얹히고 팔 때는 항목이 빠지는, 방향이 반대인 두 개의 계산이다.
  • 개인은 KRX에 직접 참가할 수 없으므로 "시세 그대로 판다"는 표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견적 비교는 다섯 덩어리로 나눠서 확인합니다

총액만 듣지 말고 무게·순도·기준 시각·공제·최종 지급액으로 쪼개 보세요.

"금은방마다 시세와 매입가격 차이가 커서 어디가 괜찮은지 모르겠다"는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총액 하나로 두 매장을 비교하면 지금 무엇 때문에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없어서, 같은 금인데 느낌만으로 골라지게 됩니다. 견적을 다섯 항목으로 쪼개면 차이의 위치가 보입니다.

  1. 총중량 — 저울에 잰 값인지, 부속물을 뺀 인정 무게인지 구분합니다. 돌박힌 반지는 장식돌 무게가 빠집니다.
  2. 순도 — 24K(999)·18K(750)·14K(585) 각인을 근거로 함량을 정합니다. 표시 규정상 순도(함량)와 보증기간이 표시 항목이므로 이 기록이 팔 때의 근거가 됩니다.
  3. 기준가 시각 — 견적에 적용한 시세가 언제 값인지 확인합니다. 장중 값과 종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4. 공제 내역 — 수수료·정련비·분석비 같은 이름으로 얼마가 빠지는지 항목을 듣습니다.
  5. 최종 지급액 — 위 네 항목이 맞물려 나온 결과 숫자입니다. 총액만 적힌 견적은 비교 재료가 없습니다.

견적 차이의 대부분은 4번, 공제 내역에서 갈립니다. 항목별로 설명해 주는 곳과 총액만 부르는 곳이 있다면 전자 쪽에 비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입가가 기준가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금매입시세 글과, 매입 바가지 유형별 점검은 사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에서 이어볼 수 있습니다.

금을 팔고 현금을 받을 때, 현금영수증은 이렇게 됩니다

귀금속 매입 대금을 현금으로 주는 소매업체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대상입니다.

매입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귀금속 소매업체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기준이 적용됩니다. 건당 거래금액(부가가치세 포함) 일정 금액 이상의 재화 대금을 현금으로 받으면 발급 의무가 생기는 기준이며, 이는 사고 팔고의 방향을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달리 말하면 금을 팔고 현금을 받았는데 영수증 처리를 안 해준다면, 그 업체의 절차 관행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이유가 됩니다. 신분 확인과 중량·순도 기록을 남겨주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비교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도움이 됩니다.

한 돈이 3.75g이라는 환산 관행은 그대로 쓰이지만, 법정 표시·거래 기준 단위는 g입니다. 견적서에 돈 단위만 적혀 있으면 g 병기를 요청해 두면 나중에 다른 견적과 비교할 때 편합니다. 단위 환산 자체는 금 한돈 무게 글에 표로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4K 반지 팔 때 시세 그대로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14K는 함량 58.5%라 무게에 0.585를 곱한 순금분으로 계산하고, 그 값에서 공제가 빠진 것이 지급액입니다. 예컨대 5g짜리 14K 반지라면 재료분 출발점은 약 56만8천원이고, 여기서 부속물·공제를 빼면 실수령액이 됩니다. 14K·18K 팔 때의 계산 비교는 18K·14K 팔 때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매장에서 "한 돈에 30만원" 처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걸까요?

한 돈에 30만원 안팎이라는 견적은 당시 기준가와 공제 기준이 겹쳐 나온 숫자라, 지금 시세에 그대로 대입하면 안 됩니다. 기준가는 매일 바뀌고 공제는 업체별로 다르므로, 들은 견적에서 적용 단가와 공제 항목을 분리해서 물어보는 것이 확인 방법입니다.

살 때 낸 세공비와 부가세는 팔 때 돌아오나요?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입한 금은 다시 녹여 소재로 돌아가기 때문에 디자인·세공 비용은 매입가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관행입니다. 부가세 10%는 살 때 얹히는 항목이라 팔 때 계산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30만원 주고 맞춘 제품의 팔 때 값이 그보다 훨씬 낮게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4K라고 하면서 공임비가 든다고 깎아내는 경우가 있다던데요

공제 항목의 명칭과 개수는 업체 재량 영역이라 업체마다 다릅니다. 어떤 명칭으로 빼든 핵심은 "기준가 × 순금 환산 무게 − 공제 합계 = 지급액"이라는 식이 맞는지입니다. 식을 설명해 주지 못하는 곳이라면 두세 곳 견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방어책입니다.

견적을 들고 나왔다면, 이 순서로 스스로 검산하세요

오늘 기준가와 공제 구조를 알면 견적이 합리적인지 직접 가릴 수 있습니다.

순서는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먼저 오늘 기준가를 확인하고, 내 물건의 무게와 각인을 미리 재서 순금 환산 무게를 잡습니다. 그다음 두세 곳에서 다섯 덩어리 기준으로 견적을 받아 공제 항목을 비교합니다.

금 양이 어느 정도 되는 물건이라면 소액 견적 차이도 금액으로 커집니다. 오늘 한 돈 재료값이 약 72만8천원이고 14K 재료분은 약 42만6천원 출발이라는 것만 알고 있어도, 견적이 기준가보다 지나치게 낮으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한 돈 단위 계산은 금1돈팔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방문 전에 오늘 기준가를 먼저 확인하세요.

오늘 금시세 기준가 보기

홈 상단 보드에서 기준시각과 함께 확인할 수 있고, 계산기의 팔 때 모드로 내 무게를 바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과 출처

내 물건의 실제 지급액은 방문할 업체의 당일 매입 계산이 기준입니다. 이 글의 계산 순서로 예상액을 잡아두면, 견적이 정상 범위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가릴 수 있습니다. 파는 곳별 비교는 금파는곳 비교 글, 기준가가 만들어지는 배경은 국내금시세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기준일 2026-09-03 기준의 비공식 정보 정리입니다. 매입 지급액과 공제 기준은 업체·시점마다 다르므로 실제 거래 전 당일 기준가와 견적 내역을 직접 확인하세요.

출처

다음 질문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