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반지를 고르다 각인에 새겨진 750이라는 숫자를 마주친 적이 있을 것입니다. 18K 제품을 사거나 팔 때 이 숫자가 가격 계산의 출발점이 되는데, 어디에 근거한 표시인지 몰라 그냥 지나친 사람이 많습니다.
750은 금 함량 75%를 뜻하는 공식 순도 표시이고, 18K 값은 순금(24K) 시세에 0.75를 곱해 계산합니다. 아래 계산표로 오늘 값을 확인하고, 표시 근거와 계산 순서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18K 금값 빠른 확인 2026-09-03 KRX 종가 기준 · 매일 갱신 KRX 종가 기준 · 매일 갱신
순금 1g 194,190원 · 18K 1g 함량가 145,643원
5g 반지 실구매 예상은 공임·프리미엄까지 대략 100만원~100만원 선
목차
18K 시세 계산표 — 순금 1g에 0.75를 곱합니다
18K의 금 값은 순금 1g 기준가에 함량 0.75를 곱한 값이며, 무게를 곱하면 제품의 재료값이 나옵니다.
아래 표는 오늘 순금 기준가에서 출발한 18K 함량 가치입니다. 매장 판매가가 아니라 재료 기준 값이라는 점을 먼저 구분해 두세요.
| 구분 | 계산식 | 오늘 값 |
|---|---|---|
| 순금(24K) 1g 기준가 | KRX 종가 | 194,190원 |
| 18K 1g 함량 가치 | 기준가 × 0.75 | 145,643원 |
| 18K 1돈(3.75g) 금 값 | 기준가 × 3.75 × 0.75 | 약 54만6천원 |
| 18K 5g 반지 재료값 | 기준가 × 5 × 0.75 | 약 72만8천원 |
여기에 세공비와 부가가치세 10%가 얹히면 매장 판매가가 됩니다. 팔 때는 반대로 이 함량 가치를 기준으로 매입 단가가 잡힙니다. 18K·14K 한 돈 시세와 순금 환산에서 돈 단위 비교를 이어볼 수 있습니다.
750 각인의 근거와 나머지 25%의 정체
750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산업표준 고시에 근거한 순도 표시로 금 75%를 뜻하고, 나머지 25%는 은·구리 등 합금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귀금속 제품의 순도 표시 기준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정·고시하고, 카라트(K)와 천분율 숫자를 짝지어 둡니다. 이 표에서 18K는 750이며 금 함량 75%에 해당합니다. 같은 논리로 24K는 99.9% 이상의 순도를 요구하는 최상위 규격입니다.
18K 제품이 순금보다 단단하고 변형에 강한 이유가 이 25%에 있습니다. 순금은 너무 무워서 일상용 반지나 목걸이 형태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은·구리를 섞어 실용성을 높인 것이 18K입니다.
귀금속 제품 표시 고시에 따라 순도(함량)와 보증기간은 18K 제품에도 각인·표시돼야 합니다. 제품을 받았다면 750 각인과 보증 표시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가격을 따지기 전의 첫 절차입니다.
순금 시세에서 18K 함량 가치를 계산하는 순서
무게 → 함량 0.75 → 순금 1g 기준가 순서로 곱하면 18K의 재료값이 나옵니다.
18K 시세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값의 대부분은 이 계산의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순금 1돈(3.75g) 재료값이 약 72만8천원이라면, 같은 무게의 18K 금 값은 그에 0.75를 곱한 약 54만6천원에서 출발합니다.
- 제품의 무게를 확인합니다. 저울 실측 또는 보증서 표기. 1돈은 3.75g이지만 법정 표시·거래 단위는 g입니다.
- 무게에 함량 0.75를 곱해 순금 환산 무게를 구합니다. 예: 3.75g × 0.75 = 약 2.81g.
- 순금 환산 무게에 오늘 1g 기준가를 곱합니다. 순금 기준가의 성격은 순금시세와 24K 순도 기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살 때는 여기에 세공비·부가세를 더하고, 팔 때는 매입 단가를 곱해 실수령액을 봅니다.
순도 표시는 곧 계산 근거이기 때문에, 각인이 지워진 제품이나 표시가 없는 제품은 함량을 추정할 수밖에 없어 견적이 크게 흔들립니다.
오늘의18K금시세, 원재료 기준가와 매장 판매가가 갈라지는 이유
검색으로 보이는 18K 시세는 순금 원재료에 0.75를 곱한 재료값이고, 매장 판매가는 여기에 디자인비·세공비·부가세가 더해진 값입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은 1g을 호가 단위로 하는 원재료 시장이라, 여기서 만들어지는 기준가에는 유통 비용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실물 18K 제품 가격에는 디자인비·세공비·부가가치세가 포함되므로, 시세 환산값과 매장 가격표 사이에는 구조적으로 간격이 생깁니다.
같은 원리로 부산18K금시세·대구18K금시세처럼 지역명이 붙어도 순금 기준가 자체는 전국 공통입니다. 지역 상권 이름이 붙는 값의 구체적인 차이 원인은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지만, 기준가 위에 매장별 마진이 얹히는 구조라는 점은 동일하게 이해하면 됩니다. 지역 시세 이름이 붙는 일반적 배경은 금값이 정해지는 구조와 매장가 차이에서 다룹니다.
사려는 사람이라면 재료값만 보고 예산을 정하면 안 됩니다. 공임·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재료값의 1.15~1.3배 정도가 실구매 합계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견적서에서 금값과 공임을 분리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비교의 출발점입니다.
여기까지 핵심
- 750 = 금 함량 75%, 국가기술표준원 KS 고시에 근거한 표시이며 순도·보증기간 표시가 의무다
- 18K 값 = 순금(24K) 기준가 × 무게 × 0.75, 시세는 재료값일 뿐 매장 판매가와 다르다
- 부가세 10%와 세공비가 얹혀 실구매가는 재료값보다 높고, 팔 때는 함량 기준으로만 계산된다
750과 585, 함량 숫자를 섞지 않으려면
18K는 750, 14K는 585입니다. 함량 숫자를 잘못 적용하면 계산이 크게 어긋나므로 각인 확인이 계산보다 먼저입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14K(함량 58.5%) 제품에 18K 계산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0.75와 0.585의 차이는 무게가 커질수록 금액으로 벌어지므로, 팔 때 견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각인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14K 제품의 계산과 가격 구조는 14K금시세와 반지·귀걸이 판매가 계산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인이 417(10K)이나 375(9K)인 경우도 있고, 도금 제품은 이런 숫자가 아예 없습니다. 표시가 없는 제품은 함량 재검사를 전제로 견적을 받는 것이 안전하며, 순도별 값의 전체 지도는 24K·18K·14K 순도별 금가격 읽는 법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18K와 14K를 함께 팔 때는 제품별로 함량을 구분해 계산서를 받으세요. 두 순도를 하나의 비율로 뭉뚱그려 정산하면 손해 쪽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팔 때 절차 전체는 18K·14K 팔 때 함량 계산에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18K 금 1돈은 순금 1돈과 얼마나 차이 나나요?
1돈은 3.75g이지만 18K의 금 함량은 75%이므로 순금 환산 약 2.81g분의 값입니다. 오늘 기준가로는 위 계산표의 18K 1돈 금 값이 기준이고, 순금 1돈 재료값과 비교하면 25%만큼 간격이 벌어집니다.
매장에서 파는 18K가 시세 계산값보다 훨씬 비싼데 정상인가요?
정상적인 구조입니다. 판매가에는 디자인비·세공비·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기 때문에 재료값과 같을 수 없습니다. 다만 금값과 공임이 분리돼 있지 않은 견적이라면, 함량 가치를 기준으로 항목별로 나눠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18K 반지를 팔면 세공비도 돌아오나요?
매입 계산은 함량을 곱한 순금 무게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세공비는 반영되지 않는 것이 관행입니다. 그래서 살 때 낸 가격과 팔 때 받는 가격의 간격이 순금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실수령액 계산은 금 팔 때 시세와 예상 수령액에서 확인하세요.
지역별로 18K 시세가 다르다고 하던데 믿어도 되나요?
순금 원재료 기준가는 전국 공통이고, 지역명이 붙은 시세는 기준가 위에 매장 마진이 얹힌 값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지역 차이의 구체적 원인은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결국 비교해야 할 대상은 방문 업체의 당일 고시가입니다.
최종 확인은 어디에서 하나요?
기준가는 오늘 시세 보드에서, 표시 근거는 제품 각인과 보증서에서, 실거래 값은 방문 업체의 당일 견적으로 확인합니다.
계산의 재료인 오늘 1g 기준가는 홈 보드에서 확인하고, 함량 계산이 헷갈릴 때는 금시세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어 바로 검증하세요. 제품을 들고 가기 전에는 750 각인과 순도·보증기간 표시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방어입니다.
이 글은 기준일 2026년 9월 3일 기준의 비공식 정보 정리입니다. 금액 예시는 계산 설명용이며, 실제 거래는 당일 고시가와 업체 견적을 기준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