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 안 떨어지나요", "국제 금값은 어디서 정하는 건가요" 같은 질문이 매주 올라옵니다. 국제 금시세가 오르고 내리는 것 자체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그 숫자가 어디서, 누구 손으로, 하루 몇 번 정해지는가입니다.
답부터 한 줄로 말하면 국제 금시세는 런던 LBMA 금 가격 경매가 하루 두 번 고시하는 온스당 달러 값이고, 여기에 환율과 국내 수급이 더해져 국내 원/g 기준가가 만들어집니다. 오늘 값은 아래 표에서 바로 확인하고, 산출 구조는 그 뒤에서 순서대로 짚습니다.
오늘 국제금시세 요약 2026년 9월 3일 기준
국제 금 현물 4475달러/온스 · 국내 원/g 기준가 194,190원
순금 한 돈(3.75g) 재료값 약 72만8천원 · 공임·프리미엄까지 대략 84만원~95만원 선
목차
국제금시세 오늘 값 표 — 온스·달러에서 원/g까지
국제 현물을 환율로 곱하면 국내 원/g 근사치가 나오고, 국내 실제 기준가는 KRX가 별도로 산출합니다.
| 구분 | 값 | 비고 |
|---|---|---|
| 국제 금 현물(1트로이온스) | 4475달러 | 달러·온스 표시 |
| 원달러 환율 | 1,360원 | 원화 환산에 사용 |
| 국내 원/g 기준가 근사치 | 194,190원 | 국제시세×환율 환산 감 |
| 순금 1돈(3.75g) 재료값 | 약 72만8천원 | 금은방 단위 환산 |
| 한 냥(37.5g) 재료값 | 약 730만원 | 골드바 대단위 |
주석 한 줄: KRX 금시장의 국내 기준가는 이 환산 근사치와 같은 날 같은 값이 아니라, 국제금시세에 미국 달러가치와 국내 수급요인이 함께 반영되어 매일 다시 정해집니다. 표의 원/g 근사치는 감을 잡는 출발선으로 읽는 것이 정확합니다.
환산 근사치와 국내 고시가의 간격은 환율 방향과 국내 수급에 따라 벌어지기도, 좁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제 시세만 보고 국내 매입가를 단정하면 실망이 큽니다. 오늘 국내 기준가와의 차이는 국내금시세와 다른 이유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국제시세는 LBMA 경매에서 하루 두 번 정해집니다
런던현물시장협회(LBMA) 금 가격 경매에 15개 직접 참가기관이 참여해, 런던 시각 10시 30분과 15시 두 차례 가격을 산출합니다.
뉴스에서 "국제 금시세"라고 부르는 값의 정체는 LBMA 금 가격입니다. 이 가격은 특정 언론이나 정부가 정하는 게 아니라, LBMA가 운영하는 경매에서 참가기관들의 매수·매도가 맞물리는 지점으로 매일 다시 결정됩니다. 현재 15개 직접 참가기관이 온보딩돼 가격 결정에 참여하고, 이 구성이 국제시세의 산출 주체입니다.
고시 시각도 정해져 있습니다. 런던 시각 10시 30분과 15시, 하루 두 번 경매가 열려 가격이 고시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과 새벽 무렵이므로, 국내 장중 화면에 보이는 "실시간" 값과 LBMA 고시가는 같은 값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국제시세는 연속적인 숫자가 아니라 하루 두 번 확정되는 기준가입니다. 오르락내리락이 신경 쓰인다면, 장중 등락이 아니라 이 두 고시 값의 흐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마음이 덜 흔들립니다. 흐름을 기간으로 읽는 법은 오늘의금시세 주간 흐름에서 다룹니다.
금속마다 산출기관이 다릅니다 — 백금·팔라듐은 LME가 관리합니다
같은 LBMA 브랜드라도 금은 LBMA, 백금과 팔라듐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별도로 관리합니다.
"국제시세"라는 말은 금속을 묻지 않고 쓰이지만, 실제로는 금속마다 관리 주체가 다릅니다. LBMA 백금·팔라듐 가격은 금과 달리 런던금속거래소(LME)가 독립적으로 관리합니다. 백금시세를 볼 때 금 시세 화면에 섞어서 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데이터 이용에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LBMA 가격 데이터를 평가·가격결정·거래·금융상품 등에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지수 관리사 IBA와의 별도 이용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무료로 접하는 참고 수치와 라이선스된 공식 데이터는 같은 숫자라도 성격이 다릅니다. 이 글처럼 정보를 정리하는 용도와, 사이트·앱에 시세를 재게시하는 용도를 나눠서 판단하세요.
백금 쪽을 실제로 검토 중이라면 백금시세와 관리 주체 글에서 금과의 구조 차이를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기까지 핵심
- 국제시세는 LBMA 금 가격 경매가 런던 시각 10:30·15:00 하루 두 번 고시하는 값이다
- 15개 직접 참가기관이 가격 결정에 참여하고, 백금·팔라듐은 LME가 별도 관리한다
- 원/g 환산은 국제시세×환율로 감을 잡고, 국내 기준가는 KRX가 수급까지 반영해 따로 산출한다
온스·달러를 원/g와 돈으로 바꾸는 계산 순서
국제 현물 4,474.51달러달러를 환율 1,360원원으로 나눠 환산하면 국내 원/g 근사치 194,190원원이 나옵니다.
계산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첫째, 국제 현물은 온스(트로이온스 31.1035g) 단위 달러 가격이므로 단위 체계가 국내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인지합니다. 둘째, 온스당 달러를 환율로 환산해 그램당 원화로 바꿉니다. 셋째, 국내 거래 단위로 옮깁니다.
이때 돈 단위를 쓴다면 1돈은 3.75g 기준을 쓰면 됩니다. 다만 법정 표시·거래의 기준 단위는 g이고, 돈은 관행 단위라는 점이 구분됩니다. 소매가에는 여기에 부가가치세 일반세율 10%가 더해질 수 있어, 국제시세 환산값이 그대로 매장 가격이 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계산이 필요하면 금시세 계산기에 무게와 순도를 넣으면 되고, 단위 자체가 헷갈리면 금 한돈 무게 3.75g 환산 표를 먼저 보는 편이 빠릅니다. 온스 환산이 익숙하지 않다면 실시간국제금시세 원/g 환산에서 같은 계산을 예시와 함께 반복해 봅니다.
국내 금값은 국제시세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국제금시세에 미국 달러가치와 국내 수급요인이 더해져 국내 금 가격이 매일 재산출됩니다.
KRX 금시장 안내에 따르면 국내 금 가격은 국제금시세 + 미국 달러가치 + 국내 수급요인의 조합으로 매일 결정됩니다. 그래서 국제 시세가 오르는 날에도 국내 시세가 덜 오르거나 내려 보이는 괴리가 생깁니다. 이 간격이 바로 흔히 말하는 김치프리미엄, 즉 국내외 시세 괴리입니다.
연초에 샀는데 국제 기준으로는 23% 올랐는데 국내 기준으로는 15%대 상승에 그쳤다는 식의 경험도 이 구조로 설명됩니다. 환율이 원화 가치에 미치는 방향, 국내 매수·매도 수요가 겹치면서 두 시세의 등락폭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제시세와 국내시세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 출발점과 도착점의 관계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두 값이 벌어졌을 때 무엇을 해석해야 하는지는 국제금값 LBMA 고시와 원화 환산, 괴리 자체가 궁금하면 콩알금 프리미엄 구조에서 같은 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상황 빠른 판단 — 지금 무엇을 보고 있나요
사려면 소매 고시가와 부가세를, 팔려면 매입가를, 투자 참고면 LBMA 두 고시 값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지금 살 생각이라면 국제시세 환산 근사치가 아니라 매장 고시가를 보세요. 재료값 위에 부가세 10%와 공임·프리미엄이 얹힌 값이 실제 결제 금액입니다. 한 돈 기준 재료값 약 72만8천원에서 출발해 실구매 범위는 앞서 요약 박스의 공임·프리미엄 포함 대략 84만원~95만원 선을 감으로 잡고, 방문할 업체의 당일 고시로 확정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팔 생각이라면 뉴스에 나오는 국제시세가 아니라 국내 매입가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매입 비율과 공제는 업체별로 다르게 잡히므로 단정할 수 없고, 견적 2~3곳 비교가 기본입니다. 계산 흐름은 금 한돈 시세 팔때에서 예시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흐름을 지켜보는 중이라면 하루 등락에 반응하지 말고 LBMA 하루 두 고시와 국내 종가의 흐름만 추적하세요. 시세 방향을 보장하는 신호는 존재하지 않고, 구조를 알면 숫자가 흔들릴 때 판단 기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제 금값은 어디서 정하나요?
런던 LBMA의 금 가격 경매에서 정해집니다. 15개 직접 참가기관이 참여해 런던 시각 10시 30분과 15시, 하루 두 번 가격을 고시하고 이 값이 국제 표준 시세로 인용됩니다.
국제금시세와 국내금시세는 왜 다른가요?
국내 금 가격은 국제금시세에 미국 달러가치와 국내 수급요인이 더해져 매일 재산출되기 때문입니다. 환율 방향과 국내 수요에 따라 두 시세의 등락폭이 갈라지고, 이 차이가 괴리로 나타납니다.
국제 금시세는 온스인데 국내 돈이나 g로 어떻게 환산하나요?
온스당 달러 값을 환율로 원화로 바꾸고 1트로이온스 31.1035g으로 나누면 그램당 값이 나옵니다. 돈 단위는 3.75g을 곱하면 되지만, 공식 표시·거래 기준은 g임을 함께 기억하세요.
실시간 국제금시세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LBMA 공식 사이트에서 하루 두 번의 고시가를, 국내 장중 흐름은 KRX 금시장 공시에서 확인하는 것이 근거가 분명합니다. 화면마다 값이 다르면 어느 시각·어느 기준인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최종 확인은 어디에서 하나요?
국제 기준가는 LBMA 공식 고시에서, 국내 기준가는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 공시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실거래 전에는 방문할 업체의 당일 고시가와 매입가를 직접 확인하세요. 오늘 국내 값은 오늘 금값 기준표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금속별 관리 주체가 다르다는 점도 마지막 체크 항목입니다. 백금·팔라듐의 국제시세는 금과 산출 주체가 다르므로, 금속별로 각각의 공식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LBMA, LBMA Gold Price — 금 가격 경매 직접 참가기관 15개, 런던 시각 10:30·15:00 하루 두 번 고시, IBA 이용 라이선스 안내 (www.lbma.org.uk/prices-and-data/lbma-gold-price)
LBMA, LBMA Platinum and Palladium Price — 백금·팔라듐 가격의 런던금속거래소(LME) 독립 관리 (www.lbma.org.uk/prices-and-data/lbma-platinum-and-palladium-price)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안내 — 국제금시세 + 미국 달러가치 + 국내 수급요인으로 국내 금 가격 산출 (open.krx.co.kr)
국가기술표준원 — 1돈은 3.75g 단위 기준 (www.kats.go.kr)
국가법령정보센터, 부가가치세법 — 부가가치세 세율 10퍼센트 (www.law.go.kr)
이 글은 기준일 2026-09-03 기준의 비공식 정보 정리입니다. 시세는 매일 변동하므로 거래 전 LBMA 고시, KRX 금시장 공시와 방문 업체의 당일 고시가를 확인하세요.